오늘 삼성 모바일 전문 매장이 있어서 S7과 S7엣지를 만져 봤습니다

마감이 너무 아름답고 이쁘네요.
틈새도 없고 그립감도 손에 착감기는게 현재까지 만져본 폰중에선 최고네요.

엣지의 경우엔 좌우 곡면 페널이 무슨 장점이 있을까 했는데 기능적 장점을 떠나서 형상적으로 매우 아름답습니다. 소재도 고급스러우면서도 단단한 느낌이 들면서도 무게는 또 살짝 가져운 느낌입니다.

수년전만 해도 플라스틱으로 저렴하게 만들던 것과 달리, 아주 잘만든 정교한 공예품 같네요.

차기 삼성의 다음 스마트 폰인 겔럭시 노트 7 또한 이정도의 제품 외관 수준을 가지겠죠?!

여하튼 좀 많이 놀랐습니다. 디자인 완성도가 높네요.

한국의 큰 경쟁자인 중국 스마트폰의 도전이 오고 있지만. 우리가 그들과 경쟁하려면 역시나 소재의 고급감과 심미적 아름다움을 잘 살리는 것이 필료하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Posted by 고무함지
,


오늘은 bit연산과 bit set 자료 구조에 대해 정리한 것을 올려봅니다.

어떤 상태정보를 저장하기 위해서 자료형을 선언해서 사용하는 방법은

C언어에서 당연한 방법이지만, 간단히 On Off 정보를 저장하기 위해서

char형 1byte, int형 4byte를 사용하는 것은 낭비입니다.


C++에서는 bitset class가 있어 이를 사용하면 되지만, 공부를 위해...

직접 만들어 봅니다. 제가 마이컴 코드를 배울 때는 대부분 이런 것들을

매크로로 만들어 사용하곤 했었는데요. 까먹기 전에 다시 정리해봅니다.


int LEDS 변수를 2진수로 하고 각 자릿 수가 LED0 ~ LED7의 on off상태를 

저장하는 것으로 구성한 코드입니다.

LEDS변수의 특정 자리를 OR 연산을 하면 특정 자릿수의 On을 설정할 수 있고,

LEDS변수의 특정 자리를 AND 연산을 하면, Off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래의 if문장에서 처럼

And를 활용해서 bit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i번째 자릿수의 bit가 on인지 off인지 확인하는 것이지요. 

" if(LEDS & (LED_ON << i))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include <stdio.h>
#include <stdlib.h>
 
enum { LED0, LED1, LED2, LED3, LED4, LED5, LED6, LED7 };
enum { LED_OFF, LED_ON };
 
void main() {
    int LEDS = 0
 
// LED1번과 LED7번을 켠다.
    LEDS |= LED_ON << LED1;
    LEDS |= LED_ON << LED7;
 
    for (int i = 0; i < 32; i++) {
        if (LEDS & (LED_ON << i))
            printf("LED#%d ON\n", i);
        else
            printf("LED#%d OFF\n", i);
    }
 
// LED1번을 끈다.
    LEDS &= ~(LED_ON << LED1);    
 
    for (int i = 0; i < 32; i++) {
        if (LEDS & (LED_ON << i))
            printf("LED#%d ON\n", i);
        else
            printf("LED#%d OFF\n", i);
    }
}
 
cs



위의 내용을 논리 회로 형식으로 그려보면 아래와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OR연산을 통해서 1을 OR해주면 켠 것은 그대로고, 꺼진 것은 켜집니다.

AND연산을 통해서 0을 AND해주면 끈 것은 그대로고, 켜진 것은 끕니다.


위의 AND연산에서 아래의 식은 특정 bit가 ON(high) 인지 OFF(low)인지

확인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확인하고 싶은 bit에 1을 ANd하면 그

bit의 결과만 뽑아볼 수 있지요.


0 & 1 = 0

1 & 1 = 1 

Posted by 고무함지
,


오랜만에 집사람과 우리 딸과 양식 음식점에 다녀왔습니다.

아이가 어리다 보니 같이 먹을 만한 음식은 한식 위주였는데,...


왠일인지 얼마전부터 집사람이 한번 가보자고 그러길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피자와 파스타를 먹자구 하길레 ... 저는 피자를 아주 좋아하니깐

그럼 아주 좋지, 중간에 마음 바꾸기 없기 하면서 같이 다녀왔네요.



장소: 경기도 용인시 고기동 '해밀'

음식: 양식

주소 : 연락처 031-285-5321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612

(얼마전 무한도전 여름휴가편에 나온 식당들이 바로 근처더군요)




남자가 보기에도 아주 사랑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의 넓직한 음식점이였습니다. 

저는 식당 분위기가 편한 것을 좀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 곳은 제가 여지껏 다녀본

식당중에서 기억에 남을 만큼 좋았습니다. 테이블 간의 거리도 넉넉하구요.



입구부터 넓찍한 홀이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소품들은 판매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메뉴는 집사람이 주문해서 뭔지도 모르고 먹은 스프인데,

고소하면서도 담백하고, 제 입맛에 딱 맞아서,... 먹다보니 한그릇 더 먹고 싶더라구요.



코스 요리라서, 빵과 셀러드도 같이 나옵니다.

셀러드엔 간단한 간과 치즈가루만 들었는데, 맛있습니다. *_*



피자는 청포도가 들어간 청포도 피자인 것 같은데,

촉촉한 피자도 있구나 생각이 들정도로 먹기 좋았습니다.

보통 피자 먹다보면 목이 매여 콜라가 필요할 텐데... 그런 것은 덜하네요. 


다만, 제 입맛에는 단 맛이 있어(꿀과 과일이 있으니) 

담 번에 들린 다면 다른 피자를 고르고 싶었습니다만은....

하나도 안 남기고 잘 먹었습니다. ^^



테이블을 보면, 타일을 이용해서 만들었고, 테이블 보 또한 손수 자수를 넣은 정성이 깃들어 있습니다.

사소한 것 하나 하나 정성스러움이 보여집니다.



커튼의 꽃 좀 보세요. 너무 이쁩니다.

사진엔 없지만, 마지막엔 차를 후식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친절하고 편한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은 기억을 남기고자

오랜만에 식당 소개를 해보네요.


...

끝나면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오길래 말을 걸어보니

가족끼리 돌잔치를 이곳에서 하려고 하는 가족들이더군요.


아름다운 장소에서 가족 모임이나 특별한 날에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Posted by 고무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