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 와서 정리가 안되는 아이폰 이어폰 줄과 충전 케이블을 어떻게 할까하다가,

마침 집에서 쓰지 않는 자전거 핸들용 스펀지 핸들 그립이 있어 줄감개로 사용해보자 해서

한번 아래 사진처럼 만들어 봤습니다.



제품은 자전거 용품으로 유명한 BBB사의 스펀지 핸들그립입니다.





일단 줄을 감아보니, 핸들그립이 너무 길어, 절반정도 길이면 충분할 것 같아 가위로 잘랐습니다.

스펀지라 그런지 아주 쉽게 잘리네요.



일단 줄만 감으니, 양끝이 고정이 안되어서 다시, 위아래에 홈을 오려내서 줄을 그 홈에 끼운 다음

줄을 감으니 훨씬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네요. 






스펀지 가운데는 속이 비어 있으므로 이어폰 머리부분을 넣을 수도 있네요.

역시 충전 케이블도 아이폰쪽 잭이 좀 크긴 하지만 마침 들어가지는군요. 




요즘 자전거 용품들이 칼라풀한 것도 많은데요. 꼭 검정색이 아니라도 다른 색으로도 제작이 가능하겠네요.

이 제품의 경우 2개가 한 셋트로(왼쪽,오른쪽) 만원 이하로 저렴한 편이라, 

총 4개의 줄감개를 만들 수 있어, 가격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


다만, 단점이라면 커널형이거나, 이어폰 커버를 씌운 제품은 줄감은 다음 꺼낼 때 고무나 커버가 빠질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자전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개성을 살릴 수도 있고 재밌는 방법 같습니다. 



hamji





Posted by 고무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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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com사의 Bamboo 태블릿을 구매하고,

리뷰글을 올려봅니다.



오늘은 1편을 써서 올려드립니다. 


전체적으로는 아래의 순서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편>

    0. box 구성품 사진들

    1. 필수 driver 설치 과정

    2. 손가락 터치기능과 필기 성능 확인


<2편>

    3. 타 SW와의 연동 (MS office, Xinics pallet)

    4. 태블렛 입력기기 지원 OS인 window7설치 이후 변화된 점






0. 박스 구성품입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리뷰지요. 저도 이 순간이 가장 즐겁습니다. ^^



무선 kit의 경우 가운데의 3가지가 구성품입니다.

PC쪽 동글, 태블랫쪽 동글, battery pack


제품을 조립하고,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1. 필수 driver 설치 과정


우선, 가장 중요한 제품 드라이브 파일을 설치합니다

동봉된 CD를 넣어, 설치를 진행합니다. 




드라이브 파일 설치는 금방 진행되는데, bamboo dock 이란 SW를 설치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드디어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무선 RF(2.4GHz)동글도 포함되었으므로, 

장치관리자에서 동글까지 인식과 설치가 되었는지 확인하였습니다.




드라이버가 잘 설치되고, 장치가 동작한다면,

기본 설정의 경우, Bamboo의 첫번째 물리적 버튼키(bamboo에선

익스프레스 키라고 하네요)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터치 켜기, 꺼기가 PC화면에 안내 메시지 창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아주 편리합니다. ^^ 원하지 않으면, 손가락 터치를 끌 수 있고,

hotkey로 제어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 보입니다.





2. 손가락 터치기능과 필기성능 확인



Bamboo CTH-470에서 가장 중요한 추가 기능중 하나는, 

태블랫 판에서 손가락 터치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Note PC사용자라면, Note PC의 터치 패트와 동일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멀티터치가 4 포인트까지 지원됩니다)


앞으로 터치의 중요성을 더 강조하는 MS사의 window 8버전이 출시되면, 

쓰임새가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메트로스타일 앱의 경우 터치를 활용한기능들이 많아, PC도 태블릿이나, 

터치 스크린이 있을 경우, 스마트폰처럼 다양한 터치 조작을 활용하면 재미날 것 같습니다.)



터치를 확인하기 전에, 장치 설정을 변경하여, 각자 개인에 맞는 최적의 셋팅을

잡아봅니다. 





다른 설정을 해봅니다. 저의 경우  익스프레스키 두 번째 키를 enter key로 할당을 하였습니다.

자주 쓰는 키보드 버튼을 등록하면 좋겠습니다.



... 여기 설정의 경우는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조금이라도 사용시 불편하다면,

자주 들어가서 최적화 하는 부분을 많이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설정을 끝내고 두 손가락> 회전 기능을 확인해봅니다.


window XP의 경우 기본 사진 뷰어에서 회전 명령이 인식 됩니다. 다만 왠지 

조작이 익숙하지는 않군요. (^^:)


그리고, 알씨 v6.5의 경우는 회전이되지 않습니다.

역시 모든 application에서 동작되지는 않는 군요.





두 손가락 상하 스크롤의  경우는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하면 편리하겠습니다.


다만, 상하로 웹 페이지를 스크롤 하다 보니 종종회전 명령과 혼동을 일으킵니다. 

Bamboo의 드라이브가 업데이트 된다면이 부분에서 개선이 꼭 되어야겠네요. 



간단히 각 설정별 필기감을 확인해봅니다. 


아래는 모두 마우스 모드로 확인한 내용입니다. 

원래는 팬 모드로 사용해야겠지만, 궁금함이 있어

하나하나 확인해봅니다.


그러나 결국은 글씨쓰기등은 팬모드가 정답이군요. ^^;





다음은 필체를 다듬어 주는 기능을 확인해 봅니다. 

wacom에서 제공하는 번들 SW인 bamboo dock을 사용해봅니다.

 [ bamboo dock은 다양한 plug-in App이 준비되어있고, 원하면 다운로드가 가능하네요.  ]




이 부분은 많은 리뷰어 분들이 소개해서, 

저는 bamboo dock 앱중 하나인 마이노트 app만 소개해드립니다.


아래가 마이노트의 app 사진입니다. (실제 프로그램을 실행해보면 전체적인 모양이 이쁩니다.)






아래 그림 오른쪽과 같이 전용 SW(마이노트)에서는 

태블렛의 선 긋기가 자연스럽게 라운딩 처리가 됩니다.

이 부분이 터치 SW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터치 전문가에게 들은 적이 있습니다.


화면 왼쪽은 그림판으로 그린 것입니다. 확실히 거친 선처리가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제품 구매시 지원되는 Adobe사의 그래픽 프로그램인 PhotoShop의

 plug-in SW도 있었는데, 저는 PhotoShop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확인은 못하네요. ^^



아래의 <2편>은 다음주 중으로 update하여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편>

    3. 타 SW와의 연동 (MS office, Xinics pallet)

    4. 태블렛 입력기기 지원 OS인 window7설치 이후 변화된 점










Posted by 고무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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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크롬 웹 브라우저 음성 인식  ]






최근 구글이 아이폰,아이패드용으로 크롬(chrome)웹 브라우저를 만들어 앱 마켓에 올렸네요.

저도 저번주부터 크롬 브라우저를 받아서 쓰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그냥 다중 창 실행과 즐겨찾기, 등등의 기능만 쓰다가...




드디어 음성검색 기능을 써봤습니다.   - 참고로 저는 아이폰 4s를 사용중입니다. 




첨엔 다른 리뷰어분의 설명을 듣고 음성 검색 버튼을 찾아서 해보려고 하는데, 안 보이네요.

보통은 주소창에 마이크 모양의 아이콘 버튼이 있기 마련인데, 크롬엔 없어 어떤 일인가 고민하다보니...


마지막으로 사용한 창에서 검색어가 있거나, 주소가 써있으면, 마이크 아이콘이 보이지 않는 것이였네요.

앞으로 구글에서 이점은 개선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이크 아이콘이 너무 작아서, 터치하기가

어렵네요. 


     








 

    [ Daum과 Naver의 음성인식은? ]






비슷한 기능으로 역시 한국의 대표 포털 사이트 회사인, NHN사의의 네이버 앱과 Daum의 Daum앱에도

음성 인식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네이버도 마이크 모양입니다.>

웹브라우저가 아니라 네이버만 돌아니도록 권장하는 앱이라 주소창은 없고,

검색창에 마이크가 있습니다.





< 역시 다음 앱도 마찬가지로 마이크 모양의 아이콘이 있네요.>









 

    [ 이번엔 Google, Naver, Daum의 음성 인식 test를 해봤습니다. ]






사실은 인사를 하는 건 가장 마지막에 한 Test인데... 

정확하게 하기 위해선 아이폰의 마이크쪽으로 입을 가까이 하고, 아이폰의 상단부에 있는 노이즈 제거용 2번째 마이크는
입에서 멀게 해야 일단 HW기기에서 깨끗한 소리를 각 업체의 서버에 전달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리를 깨끗하게, 그리고 목소리를 또박또박 발음하는 것입니다. ^^
아나운서 공부나, 면접 인터뷰 준비 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훈련 도구가 될수도 있겠네요. ^^ 


(저는 목소리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




< 먼저, 해외에서 온... 구글씨에게 간단히 인사를 보냅니다. ^^>


   





<이번엔 Daum에게도 인사를 해봅니다. >


다음의 경우엔 왼쪽에도 마이크 아이콘이 있는데, 이것은 유사발음의 list를 보여줘서, 음성인식이 잘 안될 경우,

사용자가 유사한 리스트에서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이제 네이버에게도 인사를 해봅니다. >


네이버의 경우엔 사용자의 말을 거의 실시간으로 받아서, 아래의 받아쓰기 창에 내용이 

차곡 차곡 쌓여갑니다. 초반엔 잘못 이해한 내용이라고 해도, 문맥들을 해석하여, 바로

문장을 다시 수정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잠깐의 Test였지만, 일단 검색어의 형태로 음성인식을 사용할 경우 인식율을 세 업체 모두 좋은 인식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검색어의 형태라면... 단어의 나열이 많고, 조사와 어미는 많이 빠진 형태라서... 인식율이 좋을 수도 있고,


이미 많은 검색어의 유입형태를 DB를 통해 축적하였기에 음성 인식이 잘 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이제 본격 Test 입니다. 이번엔 동영상으로 보여드릴께요. ]


      1. 일반적인 검색어 형태

      2. 영어와 한글 섞인 형태

      3. 조사등이 들어간 생활어 형태












1. 검색어 :  가지나물 무치는 법







2. 검색어 : 롤랜드 기타 앰프 추천 (Roland guitar Amp 추천)








3. 검색어 : 오늘 점심 때 엄마 올껀데 뭐하고 놀지






Chorme : "오늘 점심 때 엄마 올 껀 데 모 하고 놀지" 

Daum : "오늘 점심때 효목 1대 보험 울진" 

Naver : "울산시 병원 고대보물지" 


라고  Chorme에서만 거의 정확하게 인식이 됩니다.



한번 더 실험을 해봤습니다.


Chorme : 오늘 점심때 엄마 올 껀데 모 하고 놀지

Daum : 오늘 점심때 the monent to the organ 울진

Naver : 오늘 점심 때오목한 대 보물 칭


역시 결과는 비슷하네요...

이번 Test결과로만 보면... 생활어에선 확실히 Chorme의 성능이 좋군요. 




 

   정리하며...


   [ 길지 않은 test였지만, chorme, Daum, Naver 모두 일반적인 검색어의 형태는 모두 우수하네요.

    그렇지만, 인상적인 것은 chorme의 생활어 인식 능력입니다. 이런 기술력이라면, 구글에서는 아마도

    검색 사용자의 감정까지 읽어서... 검색의 질을 높이는 것이 조만간 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 ]



    아마도 그렇다면, "오늘 뭐 먹을까?" 라는 말의 검색자의 감정까지 읽어, 우울하다면, 맛있는 음식...

  기분이 좋다면...  새로운 음식을 권장해서 검색해준다던지...  그런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겠네요.























Posted by 고무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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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추가 내용...



본인 확인까지는 다음 고객센터에서 진행을 해주셨는데,

그래도 저의 글이 Tistory 시작화면에 보이지 않아... 고심을 해봤습니다.


일단 Tistory안내사이트를 다시 들어가봤습니다.


http://notice.tistory.com/1002 





4가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1. 적절한 Tag사용 : 티스토리 첫화면은 주제별로 글이 소개됩니다.

각자 원하는 주제가 있다면, 주제의 이름과 동일한 Tag를 삽입해야합니다.


     예) IT의 경우, "IT" tag를 넣으면 됩니다.



2. 본인인증

   : 저는 당연히 진행했습니다. 



3. 스펨우려거나 퍼온글?



4. 글을 발행하였는가?

    : 글의 발행은 아래와 같이 발행 버튼을 누르면 글이 발행이 됩니다. 

발행의 뜻은 아마도 내 글을 Tistory 첫 화면의 주제별 새 글...에 올리겠다는 의미일까요?

정확치는 않지만, tistory에서는 발행을 해야한다고 설명을 하네요. 






  

 이중에서 가장 애매한 규정또는 권장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스팸우려가 있거나 퍼온글 일 경우 주제별 새 글에... 올라오지 않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


스팸 우려가 있거나 퍼온 글을 판단하는 것을 간단히 웹 서비스의 알고리즘이 알기는 어려울 뿐 만 아니라... 

매번 사용자의 새로운 글들을 그동안의 수많은 글들... 티스토리 내의 글뿐 아니라, 타 사이트의 글까지 검색을 해야하는

엄청난 일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이런 기준은 상당히 모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진행하며 굳어진 결론은 글을 쓸 때 사진만 넣거나, 글의 내용이 쉽게 타 정보와

비교하기 쉽거나... HTML tag에 타 사이트의 사진등에 대한 링크 주소가 많다면...


스펨우려거나 퍼온 글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어쨋든 이글 다음에 제가 올린, "IT 리뷰 : 음성 인식 지원 브라우저들 비교 해보기" 의 경우는 1, 2, 4 번은 당연히

진행하였고, 특히 3번을 피하기 위해 열심히 글의 양과  사진의 양을 적절히 배치하였고,

특히 표를 사용해서, 자신의 글을 직접 Tistory 글쓰기 창에서 쓰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쓰다 보니... 간단히 퍼온글 또는 스펨성글을 구분하기 좋은 것은... 


여기 tistory 글쓰기 창에서 긴 시간동안 글을 지속적으로 타이핑하며 쓴 글인지 


Ctrl + V... 만 자꾸 진행된 건지 확인하는 건 아닌지 도 모르겠네요. ^^...






 

어쨋든 이 글도 리뷰, IT tag로 발행할 예정입니다.










Posted by 고무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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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구만들기 취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공방에 등록하여, 공방 사장님의 조언과 코칭을 받으며... 

작업중이지요. 


가구만드는 것이 시간과 공간적으로 쉽게 할 수있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하고,

시간과 비용도 필요한 것 같아요....


여하튼 그 동안 좀 못하다가, 오랜만에 하려니, 구글 스케치업... 프로그램 사용법을

잊어버려서, 이번에 간단히 메뉴얼을 적어보고... 

이번에 제작할 가구의 도면작업도 해봤습니다.


스케치업의 경우 렌더링까지 해주니... 실제 제작전에 형태를 

보는데는 손으로 하는 제도보다 훨씬 장점이 많아요.



일단 아래 그림을  설명드리면.


1. 간단한 구글 sketch up사용법을 적어보고..


2. 앞으로 제작할 책상과 

3. PC 받침대...


디자인 도면의 순서로 그림을 올렸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조만간 ... 몇 주 후(?) 일듯... ^^

가구 제작기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고무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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