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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26 아이폰4s 휴대용 PC처럼 쓰기 - iphone4s + Digital AV adapter + 블루투스 키보드


아이폰 리뷰 1 - 휴대용 PC 같이 쓰기

 

 

아이폰4s 리뷰를 올려봅니다.

 

 

일단 폰을 개통하고, 전화번호 추가 보다도 먼저 아이튠즈로 열심히 음악을 담습니다. (저는 음악을 사랑하니깐요)

 

멜론등에서 구매한 mp3들도 tag정보가 종종 몇단어씩 서로 달라

실제 아이튠즈에서 보면, 같은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이 서로다른

앨범처럼 보여서... 열심히 수정해서 폰에 다운로드 했어요.

 

 

 

 

 

이제 PC처럼 사용하는 저의 방식을 소개해드립니다.

 

 

<필요한 물건들>

 

1) Digital AV adapter : 애플샵에서 49000원에 판매합니다.

2) 블루투스 키보드(아이폰, 아이페드용)

 

이 두가지만 있으면 아이폰이나 아이페드를 휴대용 PC처럼 사용할 수 있지요.

 

 

아래에 스타크래프트의 배틀크루저처럼 생긴 것이 Digital AV adapter입니다.

폰의 반대방향에는 충전케이블과 HDMI영상출력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즉 충전도 하며 영상을 모니터(또는 TV)에 보낼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모니터가 DVI입력만 지원하면, 아래의 검정색 변환젠더를 따로 구매해야합니다.

 


제품을 사기전에 주의할 점은 제가 보여드린 것처럼 미러링

(폰에 보이는 모든 화면이 다 모니터로 출력되는 기능)은 아이폰4s와

아이패드2에서만 지원됩니다.

 

(아이폰 4, 3, 그리고 아이패드1에서는 동영상(저장된영화, 유튜브전체화면등)과 사진만 출력이 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애플 홈페이지 참고.

 

 

 

 

혹시 사용하는 모니터가  Analog VGA입력 만 지원하면  아래의 제품을 사시면 됩니다.

특히 출장중에 아이폰이나 아이페드로 PPT를 하신다면 이 제품도 권장합니다.

아직도 대부분의 프로잭터들은 Analog VGA입력을 지원하고 있으니깐요.

 

아이패드2에 이 제품을 사용하여 프로잭터에 PPT를 출력하여 교육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실제 웹서핑을 하더라도 큰 화면으로 할 수 있으니 재밌습니다.

 

 

 

 


(모니터나 TV등 제품에 따라 출력이 화면에 꽉차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모니터에서 지원이 된다면, 화면을 크게 키우는 기능을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바꾸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영상을 모니터로 출력시키고, 블루투스 키보드까지 폰과 무선으로 연결을 하면됩니다.

사무실이나 친구집에 모니터만 있다면, 무선 키보드와 Digital AV adapter를 들고 다니면 됩니다.

 

이렇게 한페키지로 들고다니면 노트북보다 가볍게 쓸 수 있습니다.

폰 + 키보드(300g) + 아답터 + 충전케이블

 

 

 

그리고 메뉴 선택등은 아래 배치된 아이폰을 통해 터치를 하면 됩니다.

아쉽게도 웹서핑 중 스크롤이나, 전 후 페이지 이동등은 폰을 통해서 제어가 되네요.

노트북의 터치 페드처럼 쓰는 컨셉입니다.

 

 

 

위의 키보드는 국내 중소기업에서 판매하는 것인데, Apple정품보다 키사용이 좀 더 좋습니다.

특히 아래 추가된 기능은 애플키보드에 없는데요. 엄청 편리하네요. (물론 디자인, 제품의 안정성 면에서는 낮은 점수를
주실 수 있겠지요)

 

 

<Inparo의 키보드에 추가된 기능>

 

1) Home키 (좌측 상단키)

2) 슬립모드 키(화면 잠금-켬)   (우측 상단키)

3) 저장된 사진의 슬라이드 쇼  (F4)

 

'Home 키'는 더블클릭, 롱클릭등이 되어서 키보드로도 멀티테스킹 메뉴를 호출 할 수 있어요.

이번 ios업데이트이후 홈키의 활용이 더 많아졌지요. (iphone4s의 경우 siri도 사용할 수 있어 좋네요)

마치 PC키보드의 윈도우 로고키처럼 쓰는 느낌입니다.

 

'슬립 모드키'는 아이폰과 아이페드에 좋습니다.

간단히 키보드로 메신저나, 카톡을 하다가 화면을 끄고 싶을 때

바로 키보드에서 제어를 하니깐요. 배터리를 절약할 수도 있구요.

큰 화면으로 사용하다 보면, 개인폰의 내용을 다른 사람이 보기 쉬우니 화면 끔 기능은 필수 인 것 같아요.

 

'F4'키는 아이패드처럼 큰 화면일 경우 거실등에 세워두었다가, 무선 키보드로 F4를 누르면 바로

사진의 슬라이드 쇼가 시작됩니다. 전자액자의 활용과 접근성을 키워주는 기능입니다.

 

 

구매하신다면 아래 제품을 참고하세요. 애플 정품보다 저렴하고 기능도 더 있어 추천합니다.

 

 

 

 

 


그외 다른 제품의 비슷한 기능들

 

겔럭시s2도 비슷한 기능이 있습니다. : 겔럭시라는 제품의 미러링 기능 리뷰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onkurani&logNo=70110890208  (영상 adapter)

http://nuon.tistory.com/168  (블루투스 키보드)

 

 

그외 옵티머스 빅같은 제품은 동영상과, 사진만 영상출력이 되므로, 위에서 소개한 방식과는 다릅니다.

 

옵티머스 빅은 : 한쪽은 TV나 모니터에 연결하는 일반 HDMI컨넥터 형태이며 반대쪽은

미니 HDMI형태로 되어있는 것을 구매해야 합니다.

http://blog.naver.com/powergoon/50113100640  (HDMI활용기)

 

 

 

 

 

사설 : 요즘 스마트 폰의 성능이 좋아 지고 있어, 점차 전화기에서 문서 편집도 가능해지고,

인터넷 뱅킹, 주식 거래까지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PC에서 할 수 있는 일과 전화기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다른데요.

앞으로의 기술 발달이 어떻든지 간에 많은 사람이 쉽게 이런 디지털 생활을 공유했으면 합니다.

 

이번에 아랍권의 트위터 통신량이 1년 사이 20배가 늘었다고 합니다.

아시겠지만, 지금 중동의 민중들은 민주화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집트의 경우 무바라크가 물러났지만,

아직 군부가 정권이양을 안하고 있다네요.

마치 박정희 대통령 사후 군부정권이 정권을 강제로 잡은 대한민국의 과거가 생각나네요.

 

그래도 무바라크의 퇴진에 20여배나 늘어난...트위터등의 힘이 으로 민주화의 열기를 키웠듯이...

우리도 많은 시민들이 바른 정보를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등의 보급은 필요하지 않나 해요.

 

물론 사용하기 편하고, 가격도 저렴해야겠지요?

지금의 전화기 제조사과 통신사들은 스마트폰을 새로운 고부가가치로 보기 때문에 요금제도 비싸고,

제품 비용도 비싼 것 같습니다. (저도 개통하고, 또 악세사리 산다고 지갑이 텅텅 ㅜㅜ)

 

그렇기에 이렇게 비싼 신제품을 소개하는 글도 좀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Posted by 고무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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