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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06 자전거 전시회 참관기 [2011 서울바이크쇼] 2/2


전 글에서 자전거 종류를 설명 드렸습니다.


이제 종류를 아시니... 이번 전시회에 소개된 자전거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주로 관심 가졌던 분야 위주로 촬영했습니다. 분야는 로드 바이크, 미니 벨로 등입니다. 참고하세요 ^^)




미니벨로... 아래 쪽의 녹색 자전거는 Fixed gear형태네요.
파스텔톤의 색감이 이쁩니다. 봄을 맞이하는 색입니다. ^^






미니스프린터입니다. 미니스프린터만의 맛이라면, 순간 출발 속도가 좋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가볍고 작으면서도 지하철이나 기차에 들고 타기에도 부담없습니다. 







미니스프린터로 어떻게 달리나... 생각이 되면, 아래 선수의 사진을 한 번 보세요. ^^







로드바이크의 몸체에 Fixed gear가 적용된 모델입니다. 보통은 픽시라고 부르더군요.
뒷바퀴에는 픽시 타입의 스프라켓과 일반 스프라켓이 있어, 바퀴를 뒤집으면 타입을 바꿀 수 있습니다.
픽시타입은 크랭크를 멈추면 바퀴도 멈추는 방식이며, 일반 스프라켓은 크랭크를 멈춰도 멈추지 않습니다.
아래의 하얀색 자전거는 앞, 뒤 브레이크가 있습니다.






계속 하이브리드 또는 픽시 타입의 자전거입니다. 아래 주홍색 바디의 스프라켓(기어)을 보면 양쪽으로 두개가 있습니다.
아까 말했듯이 일반형과 픽시형 스프라켓입니다.







로드 바이크군요. 알루미늄 합금 계열의 몸체를 가진 자전거는 프레임이 두꺼운 편이며,
철 합금 계열의 자전거는 프레임이 얇은 편입니다.







고가의 클래식 자전거입니다. 이탈리아 수입품이라고 하네요.
옛 유럽풍의 가죽 안장과 가죽가방이 멋스럽네요.







자전거 부품들을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핸들바, 앞쇼버, 브레이크, 허브(속에 베어링 들어감)






V-브래이크(생긴 모양이 V자와 비슷해서), 핸들바, 10단변속을 지원하는 뒷바뀌쪽 스프라켓, 허브와 림(자동차로 치면 휠)
입니다.






왼쪽 상단부터, 이탈리아의 자전거 장인, 오른쪽 상단: BMX묘기를 보여주시는 분, 
아래 왼쪽: 드라마에 자전거 협찬을 했나보군요.
오른쪽 가운데 : 방풍과 먼지, 체온보호용으로 유명한 버X라는 제품.
오른쪽 아래: 모 국내 업체의 홍보 모델분들의 포토타임 (이분들은 슬로우 모션의 천사들이십니다) ^^





색체가 밝고 화려한 자전거 용품들... 자전거는 도로에서는 자동차에 비해서 작기 때문에 눈에 잘띄는 색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해야 안전한 편입니다. 노랑색용품과 기타 파스텔톤의 타이어들입니다. 오른쪽 하단은 차량용 자전거 거치대입니다.
(자전거 케리어라고 합니다)





보호장구입니다.
Full Face Helmet(주로 산악자전거, BMX 경기등을 하는 사람들이 씁니다.)
보호장갑, 척추보호대(거북이 등껍질처럼 생겼죠? ^^)







지름신 들게 한 이탈리아의 G사의 하이브리드 제품... 핸들을 드롭바로 한 로드바이크도 참 이쁩니다.
이제품이 맘에 들어 여기저기 검색하니, 이탈리아의 B라는 회사의 모델도 엄청 이쁘네요. (가격은 무섭습니다만)



총평: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로 미니벨로가 많이 전시되었으며, 색채가 화려하고 화사한 점이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아 제품이 많이 소개되었구요.

... 봄맞이로 오늘 자전거가계에 가서 오래된 타이어를 교환하고, 스프라켓에 윤활유와 변속기 셋팅을 받고 왔습니다.
이제 자전거 타기 좋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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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무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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