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the blues

 턴테이블과 LP판을 보관하기 위한 가구를 만들려고 합니다.

턴테이블은 상단에 수납하고, 뚜껑을 나무로 달려다가, 그러면, 뚜껑이 두개여서 불편할 것 같아. 생략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판을 수납합니다.

간단히 문을 달까하다가, 이것은 좀 어려울 것 같아, 우선 문은 빼봅니다. (만약 문을 단다면, 스피커 천을 덧대어서

바람도 잘 통하고, 마치 스피커 처럼 보이도록 만들까 합니다.)

현재는 턴테이블을 올리기 어려워, MDF합판을 미니오디오 장 위에 올렸더니, 좀 불안해 보입니다.

그래서 턴테이블도 집을 지어주려 합니다.

1. 상단부에 턴테이블이 들어갑니다.

하단 수납에는 LP판 30여장정도 넣을 수 있도록 합니다.

2. 뒷면에는 전원과 오디오 선을 빼기 위한 구멍이 있습니다.

또한 아래 수납함의 뒷판은 끼움 형태로 넣을 수 있게 만들 생각입니다.

3. 바닥의 다리는 고무발( 50파이, 나사구멍10파이, 두깨 10mm)을 사서 달 생각입니다.

4. 턴테이블의 크기와 거의 비슷해서, 좀 여유로와 보이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안정적으로 수납하고 싶어, 여유를 줄였습니다.

4. 뒷면의 치수를 기록합니다.

아래는 가구 재단을 위한 도면입니다.

5. 가구다리는 턴테이블이 진동에 약하므로, 고무발을 달아서 충격을 줄여볼 생각입니다.

4개하면 4000원 가량하네요.

6. 만약 아래에 문을 달아본다면, 아래의 스피커천을... 구매해서, 문에 씌우면 (스피커 앞에 있는 창틀처럼)...

마치 스피커처럼 보이겠네요. ^^

7. 마치 아래의 앰프처럼 보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최초 작성: 2012-11-30

추가 글 : 2012-12-19

드디어 기름을 칠하고 집에 설치를 하였습니다. ^^

지난 주에 오랜만에 가구디자인을 구글 스케치업 SW를 통해 만들어봤는데요.

오늘은 다시보니... 변경할 부분이 있어, 그때 작성한 책상 가구의 형태를 개선해 봤습니다.

개선 목표 :  다리가 날씬할 것, 다리가 길기 때문에 안정성을 좀 확보

디자인을 바꿔보니, 좋아진 점은 날씬해 보이는 점입니다. 다만... 

다리가 얆아서 강도가 약해질 것 같아 다리 사이에 보강 목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 지난주 그려본 책상 모습입니다. 다리가 굵어보입니다.

▼ 오늘 다시 그려본 책상 모습입니다. 다리가 날씬하긴 한데, 이렇게 아래로 갈수록 날씬하게 나무를 만들 수 있을지..

일단 소나무로 다리를 만들까하는데, 강도가 나올 수 있을까요? (공방 사장님께 여쭤봐야겠습니다.)

▼ 몰랐던 기능인데, sketch up에는 wire frame을 안보이게 하는 보기 설정도 있었네요. 보다 나무의 느낌이 잘 들어나는 

랜더링된 도면입니다. ^^

▼ 아래는 보강판의 모습입니다. 보강판 만은 짜임 형태로 제작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2012년 7월 6일  초안 작성

저는 가구만들기 취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공방에 등록하여, 공방 사장님의 조언과 코칭을 받으며... 

작업중이지요. 

가구만드는 것이 시간과 공간적으로 쉽게 할 수있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하고,

시간과 비용도 필요한 것 같아요....

여하튼 그 동안 좀 못하다가, 오랜만에 하려니, 구글 스케치업... 프로그램 사용법을

잊어버려서, 이번에 간단히 메뉴얼을 적어보고... 

이번에 제작할 가구의 도면작업도 해봤습니다.

스케치업의 경우 렌더링까지 해주니... 실제 제작전에 형태를 

보는데는 손으로 하는 제도보다 훨씬 장점이 많아요.

일단 아래 그림을  설명드리면.

1. 간단한 구글 sketch up사용법을 적어보고..

2. 앞으로 제작할 책상과 

3. PC 받침대...

디자인 도면의 순서로 그림을 올렸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조만간 ... 몇 주 후(?) 일듯... ^^

가구 제작기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