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the blues

4K Video Downloader 를 이용해서 youtube영상 다운로드시 자막도 같이 받는 법이 있어 정리합니다.

    자료 출처 : https://www.4kdownload.com/ko/howto/howto-download-youtube-subtitles

링크의 설명과 같이 유튜브에서 영상에 자막서비스가 지원되는 영상이 있다면,

4K Video Downloader에서 이 자막까지 같이 다운로드 해주는 옵션이 있습니다.

1) 먼저 원하는 유튜브 영상에서 텍스트 변환열기 버튼으로 자막이 있는지 확인 

2) 4K video downloader에서 Smart Mode메뉴에서 자막 까지 받는 옵션 사용 설정함.

3) 원하는 영상을 4K 프로그램에서 다운로드 합니다.

4) 다운로드한 영상은 다음 팟 플레이어등에서 열어봐서 자막이 잘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 참고로 영어 공부를 하신다면, 다음 팟에서 다음의 키보드를 이용해보세요.

  a) 컴퓨터 키보드에서 Home키를 누르면, 이전 자막위치로 이동

  b) End키를 누르면, 다음 자막 위치로 이동합니다.

  c) Ctrl + Home키를 다시 누르면, 현재 자막의 첫 시작 시간으로 이동합니다. ( 이걸 가장 많이 이용할 듯)

  d) Insert 키를 누르면, 현재 자막이 있는 구간만 반복합니다.

  e) 구간반복을 해제/사용은 \자판(back slash)를 누릅니다.

아래와 같이 자막이 보임 (저는 영어 공부를 위한 영상을 선택)

그럼 4K video downloader에서 Smart Mode 메뉴를 클릭 -> Enable Smart Mode( 스마트 모드 사용)

-> Subtitles(자막) : English 선택( 원하는 자막 언어 선택)

( 참고로 Quality는 영상의 품질 선택입니다. 저는 720p 이상을 추천합니다.)

Auto Hot Key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키보드 키를 특정 ... 동작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용 방법은. 프로그램 실행하고.   파일이름.ahk  라는 파일에

동작할 동작을 스크립트로 작성합니다.

다운로드 : https://autohotkey.com/

스크립트 예 : 

앞에 ; 를 넣으면 주석이 됩니다. (주석: 동작과 무관한 설명문)

최근 제가 사용하는 맥미니 Mac mini(2011년 mid)제품이 너무 시끄러워서 상태를 보니... 냉각 팬이 엄청 빨리 돌고 있더라고요.

냉각 팬이 하는 일이야...... CPU와 GPU의 온도를 낮춰주기 위해 외부의 공기를 흡입해서, 칩의 온도를 내려주는 역할인데......

결국 칩의 온도가 높겠다 싶어서...... [CPUID HWMonitor]라는 윈도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무료 SW) 확인해보니 제 PC의 CPU온도가 95도정도로 계속 뜨거운 상태였습니다. 

그럼 그렇지... 결국 냉각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해서 인터넷 검색 등으로 알아보니... 냉각 팬 문제, 냉각을 위한 써멀 구리스 문제, 또는 본체의 먼지가 많아 공기 순환이 안 되는 문제 등이 있더라고요.

저의 경우엔 이미 SSD설치 할 때 내부 먼지나, 내부 팬의 상태 등은 정상임을 확인했으므로, 마지막으로 의심되는 것은 냉각 시스템의 불량...... (주로 써멀 구리스)로 생각되었습니다.

이래저래 알아보니, 성능이 우수한 써멀 구리스가 있어서 주문해서 기존 구리스를 닦아내고 발라보기로 했습니다.

Gelid 사의 구리스 1g 용량

먼저 구매한 제품은....
GELID사의 GC_Extreme 1g용량 제품입니다.

1g 이라고 해서 부족하지 않을 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만...

mac mini처럼 CPU와 GPU 냉각판의 크기가 아래 사진 처럼 작은 경우엔
1g으로 충분히 사용하고 남더라고요. 3번 정도는 더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넉넉했습니다.

ifixit 사이트를 통해 메인보드까지 분해하는 방법을 알아서 분해를 했습니다.

분해를 하면서 느낀 점이지만, 별 랜치는 좋은 것을 사야겠더라 구요.
저가형 제품을 샀더니 나사와 잘 맞지도 않고, 좀만 쓰다 보면, 나사선이
망가져서 나사를 풀거나 쪼이지를 못하는 일이 몇 번 있었습니다. 
나사가 작다 보니...... 나사선이 망가지면, 낭패이므로......

꼭 품질이 우수한 별랜치를 구매해야겠더라 구요. 저도 다음 분해할 일이 있으면 좋은 걸로 다시 살 예정입니다.


어쨌든 기존 맥 미니의 써멀 구리스를 보니 너무 많이 발라져 있더라고요.
왜냐하면 CPU와 GPU의 금속부분에만 바르면 되는데, 옆 부분에도 넘치도록 발라져 있었거든요. 그렇게 많이 바른다고 열 전달이 잘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래 저래 알아보니, 써멀 구리스는 최소한으로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CPU와 냉각 파이프의 접촉이 잘되도록 빈틈을 매워 주는 역할이므로)

반대로 써멀 구리스가 너무 두껍게 발라지면, CPU의 열이 밖으로 전달되는 속도가 늦어서 결국 CPU의 냉각 효과를 떨어트린다고 합니다.

즉, 많이 바르면 부작용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유튜브 캡춰: Michael Zakharov의 비디오 블로그... 그의 주장에 따르면 써멀 구리스가 너무 두껍게 칠해져 있으면 온도 전달 속도가 느려서... 냉각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면 어떤 량이 최적인지....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저의 경우 해보니, 구리스를 바를 때 금속 표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얆게 펴 바르니 개선 효과가 있었습니다.


... 이 부분도 방법이 두 가지 정도인데, x 자 모양으로 바르고 냉각 파이프를 덮으면 그 무게로 인해 x자 모양의 구리스가 저절로 펴 발라 진다는 의견

또 반면 미리 비닐 장갑을 낀 손가락이나, 종이 명함 등으로 미리 고르게 펴 바르면 된다는 의견

저는...... CPU크기가 작으니 그냥 펴 바르기로 했습니다.


...... 아래 사진은 기존 구리스를 휴지로 닦아 내는 모습입니다.
휴지로도 어느 정도는 깨끗하게 닦이던데.... 어쨌든 되도록 구리스가
피부에 묻지 안도록 최대한 조심...... 해서 진행했습니다.

당연히 구리스가... 몸에 좋지는 않겠죠. ^^;

이번에 새로 산 GC-Extreme 를 발랐습니다.  사진을 확대해서 보니
깨끗하지는 않네요. ㅜㅜ...

그래도 기존 보다 최대한 얇게 필요한 부분에만 발랐습니다.

이제 맥 미니를 모두 조립하고 다시 부팅을 해봤습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는데요.
일단 최고 온도는 비슷하나.. 맥 미니가 최고 온도를 가지고 있는 시간은 

아주 잠깐 생기다 보니, 냉각 팬이 최대 속도로 도는 상황은 거의 없더라고요.

이걸 위해, 인터넷창도 여러 개...... visual studi0 2015도.. 실행하고, 

Full HD 동영상도 틀어보며 최대한 CPU와 GPU에 일을 많이 시켰습니다만...

와우... 평상시의 온도가 기존보다 10도나 낮았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것처럼 최대 온도가 유지되는 시간이 짦았구요.
...뭐니 뭐니 해도 PC가 조용해지니 그것이 가장 맘에 들더라고요. 

(이 것이 새로 구리스를 바른 맥 미니의 온도 결과입니다.)

개선 전 온도 값입.(작업하기 1주일전에 스크린 샷으로 저장한 결과)

저는 2011년 모델 맥미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한국에서 윈도우 OS없이 뱅킹이나

기타 작업이 많이 불편하기에... 윈도우도 같이 사용하기 위해서... 하나의 하드 디스크를 두 개로 파티션 해서(나누기)

하나는 맥 OS, 나머지는 window 7을 사용해서 쓰고 있었지요.

그리고 지난번에 글 쓴 것처럼...... SSD를 구매해서 기존 hard disk의 자료를 마이그레이션해서 맥 os설치 없이, SSD 설치만으로 바로 부팅해서 사용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window 7은 마이그레이션이 안되었습니다. 맥 OS에서
윈도우 파티션 영역도 잘 보이고, 자료도 모두 있는 것 같았는데, 뭔가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결국 윈도우 자체도 너무 오래 쓰다 보니 불필요한 파일이 너무 많아, 힘들지만 윈도우 영역을 모두 포맷하고 윈도우를 클린 설치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맥 OS만 있는 상태에서 window 7을 설치했던 과정을 기록합니다.

맥 OS에서 파티션 나누고,
윈도우 OS 설치하기...

1) 파티션 나누기: Mac OS에서 'boot camp 지원'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하나의 하드디스크를 두 개의 파티션으로 나눕니다. 나머지 반은 물론 윈도우가 설치될 공간이 됩니다.

'boot camp 지원' 앱을 통해, 하나의 하드를 두 개로 나눕니다. (파티션 생성) 저의 경우엔 용량을 맥 250G / 윈도우 250G로 반반씩 나눴습니다.

나는...... 'boot camp 지원' 에서 "window 7 이상 버전 설치 또는 제거" 이 항목만 v 표시하고, 나머지는 선택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이상하게, 나머지 'window 7 이상 버전의 설치 디스크 생성' 과 'window지원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옵션까지 선택해서 만들어진 window설치 USB는 윈도우 설치 시 '드라이버를 찾을 수 없다는 ...... 에러와 함께 설치를 더 진행할 수 없었다. 

(아무래도 boot camp 지원의 ...... 버그나 기타 예외상황이 발생한 듯하다.
만약 최신 mac mini 였다면 안 나오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오래된 제품이다 보니 지원 SW를 자동으로 update하지 못하고, 수동으로 선택해서 다운로드 해야 하는 부분과 연관 있을 듯한데......정확히는 모르겠다.)

2) 결국 다들 권장하는 윈도우즈 PC에서 생성한 window7 설치 USB를 만들려니 집에는 window피시가 없으니 결국.... PC방에 가서 
window 7 설치 ISO + windows 7 USB/DVD Download Tool 을 가지고 설치용 USB파일에 이미지를 복사해서 다시 집에 와서 window 7을 정상 설치했다. 
https://www.microsoft.com/ko-kr/download/windows-usb-dvd-download-tool

Windows USB/DVD Download Tool - Microsoft Store

www.microsoft.com

Mac에서 window설치용 USB는 되도록이면,
윈도우 PC에서 
windows 7 USB/DVD Download Tool 
을 사용해서 만드는 게 호환성이 더 높다.

3) 그리고 내가 사용하는 mac mini 2011 mid(중기 형) 모델은......
window 7  64 bit OS를 설치하려니 정해진 'boot camp 지원' 앱에서 자동으로 다운로드를 해주지 못했다. 애플 홈페이지를 가보니 아래와 같이 안내하고 있었다. 

https://support.apple.com/ko-kr/HT205016

Boot Camp를 사용하여 Mac에 Windows 7 및 이전 버전 설치하기 - Apple 지원

support.apple.com

나는 이것도 모르고 32 bit 용을 다운 받는 바람에 고생을 했다.

Mac Mini 2011 (mid) 의 경우
Window 7 64 bit OS 설치하려면
지원되는 드라이브는
"Boot Camp 지원 소프트웨어 5.1.5621"을
사용해야 함.

5.1.5621이 아닌 걸 윈도우에서 설치하려 하면 특히 32bit용...... 지원하지 않음으로 에러가 나오니 이땐 apple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PC가 어떤 version을 사용해야 하는지 확인하라.

여하튼 boot camp 지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으면, 윈도우는 기본적으로 저해상도 화면에, 키보드 마우스 정도만 동작하고, network, 사운드, 고해상도 영상 출력, SD카드...... 등등 많은 하드웨어들이 지원이 안 되는 상태로 남게 된다. 

블루투스, 이더넷, PCI, 네트워크... 오디오장치... 등이 장치드라이버가 없어서... 정상 동작하지 못하고 있다.

4) 이제 정상적으로 boot camp 지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이제 장치관리자에서 미 지원되던 장치들이 자신의 드라이버들을 가지게 되어서 정상 동작을 시작한다. 


정리하면, 

1. (오래된 mac 사용자라면?)...... mac OS에서 boot camp지원 앱을 통해 파티션 나누고,  

2.  Window PC에서 window설치 USB를 만들고,

3. 자신의 mac mini 모델에 맞는 'boot camp 지원 소프트웨어 버전'을 받아라. 그리고 윈도우 설치 전에 미리 USB 메모리에 복사해둔다. 

4. 윈도우 설치 후, 윈도우 OS에서...... boot camp 지원 SW를 수동 설치하고, 장치관리자에서 모든 장치들이 정상적으로 동작되는지 확인한다.

5. 마지막으로 윈도우 알림 영역 아이콘에 boot camp 어플이 동작 중인 확인하고, 윈도우 탐색기에서 mac OS가 있는 파티션 영역이 잘 보이는지 확인하자 (그래야, Mac 과 Window OS의 파일 이동 복사가 가능함)

...... 이상 (최종 수정 : 2016/5/20) ...

Mac Mini... SSD로 업그레이드 직접하기

먼저 이 글을 읽기 전에 아래 링크에서 분해 과정을 보시길 권장합니다. 사진이 훨씬 보기 좋습니다. 역시 전문가라서... ^^

여하튼 Mac Mini 2011 중기 형의 경우 분해 방법은 아래의 ifixit에 잘 나와있습니다만...  이곳에서 소개하는 13번 부 터는 하지 않아도, Hard Disk분해와 SSD 설치는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https://www.ifixit.com/Guide/Mac+Mini+Mid+2011+Hard+Drive+Replacement/6422 

그 치만... 자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맘 편하게... PC수리 업체에 요청해서 진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는 전자제품 수리에 경험이 있어... 자신 있게 시도해본 것이니... 참고 바랍니다.

1) 먼저 컴퓨터의 전원이 모두 꺼진 상태에서 모든 단자와 전원 케이블을 제거합니다. 

2) Mini를 뒤집으면 검정색 원형 뚜껑이 있는데, 이것을 돌립니다. 한 5도 정도만 돌리면 되는데, 좀 뻑뻑하지만, 손으로 몇 차래 시도 하면 열립니다. 따로 공구를 가지고 열면 안되고 손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5년만에 열린 뚜껑이라 그런지 먼지가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데스크탑 피시의 먼지 수준에 비하면, 

아주 양호한 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애플의 정교함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3) 분해 시작전에... 전체 순서를 먼저 설명 드리겠습니다. 

-> 원형 뚜껑 제거 -> 냉각 팬 고정 나사 4개 제거 -> 냉각 팬 제거 -> cowling제거(냉각 파이프 커버) 
-> Wi-Fi안테나그릴 제거 -> Hard Disk 커넥터 빼기 -> Hard Disk 빼내기 
-> 새로운 SSD를 넣고, 조립은 분해의 반대 순서로 합니다. 


4) 냉각 팬 고정 나사는 T6 별랜치로 풉니다. 
-ifixit에서는 모두 T6로 푼다고 하는데, 4개중 하나가 T7으로 풀리더라구요. 
주의해서,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하고 푸시기 바랍니다. 사이즈가 틀리면, 
나사의 홈이 망가져서 분해, 조립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엔 하나의 나사가 망가져 결국 니퍼를 가지고 힘들게 뺐네요.

5) 이제 냉각 팬을 들어올리면서, 냉각 팬 커넥터도 같이 뺍니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볍게 위로 땡기면 됩니다. 

손으로 살짝 위로 올리는 느낌으로 뺍니다.

6) T6 랜치로 cowling을 고정한 나머지 나사를 뺍니다. 
cowling은 냉각팬이 공기를 보내면, 냉각 파이프에 잘 도달하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말로는 자동차나 항공기의 엔진 뚜껑이라고 하네요. 

7) 이제 cowling도 뺍니다. 살살 안쪽으로 당기면서 빼면 됩니다. 

8) 그럼 마지막으로 안테나 판을 뺍니다. T8 크기의 별랜치로 분해합니다. 
안태나 판은 안테나도 있지만, 그 판 아래 Hard Disk를 고정하는 역할도 하므로 
주의해서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새로 설치할 SSD가 이곳에 다시 달립니다. 

9) 안테나 판을 빼기 전에 주의할 사항은 안테나 컨넥터 입니다. 안테나 판 
왼쪽에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Hard Disk빼기전에 안테나 컨넥터를 빼도 좋고, 안 빼둬도 좋습니다만, 제 생각엔 빼는 것이 작업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역시 살짝 힘을 줘서 빼면 됩니다. 

안테나 판은 T8 번 별랜치로 분해합니다.

이 안테나 연결 컨넥터는 빼고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옆에 하드디스크 컨넥터도 있고 

공간이 좁아서 되도록 안테나 연결 컨넥터는 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0) 그럼 Hard Disk를 분해하기전에 먼저 Main Board와 Hard를 연결하는 컨넥터를 뺍니다. 

손톱등으로 살짝 위로 들어올린다는 느낌으로 뺍니다.
살짝 손톱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조그만 힘으로도 뺄 수 있는데도... 성급하게 하다간 
힘이 많이 들어가서 케이블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주의 바랍니다. 

손톱을 이용해서 살짝 들어올립니다. 아주 살짝 힘을 주면 톡 하고 빠집니다.

그럼 이제 하드를 살짝 위로 올리면서, 사진처럼 아랫 방향으로 당기면, 빠집니다. 공간이 좁다보니...

ifixit에서는 추가로 더 분해를 해서,메인 보드 전체를 빼고 작업합니다만, 여기서 바로 하드를 빼도 무방한 것 같습니다.

고정용 테이프를 먼저 때고, Hard Disk 연결케이블을 빼서, 이후 SSD에 장착합니다.

이제 기존 하드디스크는 외장하드 케이스에 넣고, 기존 하드디스크에 있던 케이블을 빼서 SSD에 연결해둡니다.

11) Hard Disk를 빼면 옆에 위로 톡 튀어나온 나사 두개가 있습니다. 
이 나사는 본체 안쪽과 하드디스크 몸체가 서로 잘 고정되도록 하기 위함이므로 

이거 빼다가 리뷰안 SSD 옆에 다시 체결합니다. 

기존 Hard Disk에 있던 두개의 나사를 SSD로 옮겨서 체결합니다.

사진속 두개의 화살표에는 SSD를 고정하기 위한 원형 홈이 있습니다.

... 여기서 팁이 있는데, 

위의 그림과 같이 SSD가 mini 케이스속에서 약간 공중으로 떠있는 상태이므로 

고정을 하기위해서 툭 튀어나온 나사를 꼭 체결해서 mini의 케이스에 1차 

고정되도록 해야하며, 안테나 판을 덮고 SSD를 먼저 고정할 수 있는 고정용 나사를 먼저 조립해야합니다. 

근데, SSD가 본체 케이스에 잘 붙지 않을 경우, Mac Mini 본체를 세로로 세워서 

SSD가 자기 무게로 아래로 떨어지도록 하면 본체의 구멍에 잘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SSD는 한쪽만 본체 케이스와 연결되어있으므로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아래 사진과 같이 종이를 넣어서 나머지 한쪽도 지지해줍니다. 

다시 그림을 보면, 빨간색 선이 종이가 하는 역할입니다. 이상태를 유지하고 마지막으로 

안테나 판을 넣고, 다시 SSD를 고정 하기위해 나사를 체결 합니다. 아래 사진 참고

SSD를 먼저 고정하기 위해 중앙의 두개의 나사를 먼저 체결합니다. 

체결이 끝났으면 이제 종이는 빼시기 바랍니다.

SSD를 고정했으면 좌우 바깥쪽 나사도 마저 체결합니다.

12) SSD와 안테나 판까지 장착이 되었으면, cowling을 설치하고, 냉각 팬을 설치하는데... 

그전에 냉각 팬 커넥터를 본체에 연결해야 합니다. 커넥터 모양을 보면, ....

넣는 방향이 위에서 아래로 눌러도 되도록 생겼더라 구요. 2011년도 말고 

다른 모델 사용하시는 분들은 커넥터 모양 주의해서 삽입 방향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냉각 팬과 메인보드를 연결하는 커넥터

메인보드의 냉각 팬 커넥터 부분...

13) 이제 동그란 커버까지 덮으면 조립은 완료입니다.
컴퓨터 전원 및 주변 장치 연결하고 잘 부팅하는 지 보면 됩니다.
혹시라도 문제가 있다면, 커넥터를 잘 연결했는지? 혹시 빠진 부품은 없는지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14) 컴퓨터를 다시 켤 때 띵~ 하고 부팅 사운드가 잘 나올 때,... 

그리고 맥OS로 잘 부팅했다면, 기본 동작 등을 확인하여 정상인지 확인하시고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